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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기원이 신박한 고독사 해결법을 제시했다.
2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윤기원을 비롯한 연예계 돌싱들은 고정 멤버인 탁재훈, 임원희, 이상민, 김준호와 함께 상금 110만원이 걸린 '오징어들 게임'에 나섰다.
이날 돌싱들은 현실적인 고민인 건강과 '고독사'에 대해 이야기를 했다. 배도환은 "혼자 있을 때 쓰러진 적이 있다. 이러다 '그냥 가는 일도 생기겠구나' 했다"고 토로했다. 이에 이상민은 "돌싱들의 생사여부(?)를 확인해주는 시계가 있으면 좋겠다"며 '잇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이에 윤기원은 "그건 시계니까 휴대폰처럼 비쌀 것 같다. 그러지 말고 요구르트나 우유를 시켜 먹으면 된다"고 제안해 모두를 의아하게 만들었다. 그는 "배달해 주시는 분께 '말없이 3개 이상 쌓여 있으면 경찰에 신고해 주세요'라고 말하면 된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