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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연, 장광-이원종-이설구와 명품 호흡…'아수라도' 18일 개봉
2021.03.26

티앤아이컬쳐스 제공

 

[OSEN=장우영 기자]

배우 문서연이 영화 ‘아수라도’로 관객들을 만난다.

문서연의 소속사 티앤아이컬쳐스는 “문서연이 장광 이원종 이설구 등과 호흡을 맞춘

범죄 액션 영화 ‘아수라도’가 오는 18일 개봉한다”며 스틸을 공개했다.

순백의 의상을 입은 문서연은 악인들의 범죄 액션 영화 ‘아수라도’에서도 청초한 모습을 보여줄 캐릭터 ‘호란’의 매력을 예고했다.

영화 ‘아수라도’는 법과 원칙도 통하지 않는 악명 높은 제3교도소에서 제각기 다른 욕망을 가진 악인들이 펼치는 전쟁을 그린 범죄 액션이다.

한국 범죄 액션 장르에서 대부분 선과 악의 세계가 명확히 구분돼 있지만, ‘아수라도’는 악인의 세상만을 보여준다.

배우 이설구가 ‘전국구 보스’인 주인공 이태식 역할을 맡아 열연하며,

문서연은 이태식의 아내이자 여주인공인 ‘호란’ 역을 맡아 거친 남자들 사이의 여성 캐릭터로서 존재감을 빛낸다.

배우 장광이 ‘도가니’에 이어 필모그래피 사상 가장 악독한 배역인 교도소장 조평호 역을,

이원종은 권력 앞에서 야비해지는 보안과장 이해명 역을 소화한다.

동덕여대 방송연예과 출신인 문서연은 2010년 MBC ‘역전의 여왕’을 시작으로

SBS ‘신기생뎐’, KBS2 ‘다 잘될 거야’, SBS ‘강남스캔들’ 등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명품 배우들의 총출동은 물론, 실제 교도소 올 로케이션 촬영으로 어둠의 세계를

리얼하게 담아낸 영화 ‘아수라도’는 오는 18일 개봉한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