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SS

'철인왕후' 윤기원X이태검, 신혜선 지키는 '신복'들의 코믹 케미
2021.01.19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철인왕후' 윤기원과 이태검이 찰떡 코믹케미를 선보이고 있다.

 

17일 방송된 tvN '철인왕후'에서는 수릿날 잔치를 앞둔 숙수들이 전부 독초 섞인

 

물을 마시고쓰러져 위기를 맞은 수랏간의 모습이 공개됐다.

 

예민한 성격이라 잔치를 앞두고 물 한 모금 마시지 못해 혼자 멀쩡한 대령숙수 만복(김인권)에게

 

어의(윤기원)는 "생긴 건 포탄이 빗발쳐도 졸 것 같이 생겨서는"이라고 '팩트 폭행'을 하는 한편,

 

숙수들이 단체로 배탈에 걸린 이유를 정확히 밝혀냈다.

 

하지만 수랏간에 들이닥친 김소용(신혜선)은 회오리감자 등 현대의 '스트릿 푸드'를 메뉴로 정하고,

 

어의의 50년 된 대침을 회오리감자 꼬치로 사용했다.

 

이에 어의 윤기원은 발버둥치며 "나도 제자에게 물려줘야 하는 대침인데"라고 울부짖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곧 상황을 납득한 어의는 만복, 김내시(이태검)와 함께 기상천외한 요리를 도우는 데

 

전력투구해 김소용의 든든한 조력자로 나섰다. 김내시(이태검) 역시 수랏간의 불 세기를 살피고,

 

김소용의 잔심부름에 척척 머리를 조아렸다.

 

이들이 생전 처음 보는 회오리감자와 색색가지 양갱의 비주얼에 감탄하는 모습은 재미를 한껏 업그레이드했다.

 

윤기원, 이태검이 열연 중인 '철인왕후'는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 방송된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