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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부, '상복 터진 대세' 눈도장→'이준의 영스트리트' 출격..크리스마스 이브 장식
2020.12.29


 

 

 

[OSEN=이승훈 기자] 

 

최근 영화제에서 연이은 수상 소식을 알리며 배우 겸 영화감독으로 눈에 띄는 행보를 보이고 있는 남태부가

SBS 라디오 ‘이준의 영스트리트’에 ‘일일 산타’로 출격했다.

남태부는 24일 ‘이준의 영스트리트’ 보이는 라디오에 DJ 이준과 함께 빨간 산타복을 차려입고 등장,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은 청취자들에게 푸짐한 선물을 건넸다. 

또 최근 충무로 단편 영화제 남자 연기상, 서울 29초 영화제 일반부 특별상,

도시재생 30초 영화제 일반부 특별상 등을 수상해 ‘상복’이 터진 이야기를 대방출하고,

배우 이선균과 이경영의 성대모사를 기막히게 소화해 DJ 이준의 배꼽을 잡게 만들었다. 

특히 “치타 앞에서도 랩을 해 봤다”며 랩에 일가견을 보인 DJ 이준에 밀리지 않는

프리스타일 랩 실력까지 깜짝 공개하며 다재다능함을 한껏 뽐냈다.

이런 활약에 힘입어 남태부는 24일 밤 포털 사이트 ‘네이버’의 실시간 검색어 순위를 오르내리며 화제인물로 떠올랐다.

티앤아이컬쳐스 소속 배우 남태부는 2010년 영화 ‘포화속으로’로 데뷔해 ‘뱀파이어 아이돌’,

‘내 딸 서영이’, ‘아버지가 이상해’, ‘미스 함무라비’,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등 많은 작품에 출연했다.

특히 지난해 방송된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에서는 ‘국민 순정남’, ‘일등 사윗감’

등으로 불린 주연 중 한 명 방재범 역으로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은 바 있다. 

 

/seunghun@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