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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인왕후' 윤기원X이태검, 커피차 앞에서 의원&내시 변신 "피로회복하소서"
2020.12.07

[박아름 기자]

배우 윤기원과 이태검이 tvN 새 드라마 ‘철인왕후’ 촬영장에 커피차를 보내 동료 및 스태프들에게 따뜻한 응원을 전했다.

윤기원, 이태검 소속사인 티앤아이컬쳐스는 최근 두 배우가‘철인왕후’ 촬영장에 보낸 커피차와 함께 촬영한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커피차에는 “2020년 12월 12일, 철인왕후가 안방극장 접수한다~시청률 20% 가즈아!”라는 패기 넘치는 문구가 쓰여 있고, 

 

“촬영하느라 힘드신 배우, 스태프분들에게 어의가 처방하여 김내시와 함께 준비했으니 잠시 피로회복하소서”라는 재치있는 설명도 눈에 띈다.


‘철인왕후’에서 윤기원은 궁중 의원인 ‘어의’ 역할을, 이태검은 ‘김내시’ 역할을 맡아 감초 연기로 활약할 예정이다.

 

두 사람은 맡은 역할에 꼭 맞는 사극 분장으로 당당히 커피차 앞에서 포즈를 취해 시선을 강탈했다.

한편 윤기원은 소속사 티앤아이컬쳐스와 최근 재계약 소식을 알렸다.

 

2017년 처음 티앤아이컬쳐스에 둥지를 튼 윤기원은 소속사와 합을 맞춰 ‘바벨’, ‘간택-여인들의 전쟁’ 등의 드라마는 물론,

 

인기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 등에 출연하며 맹활약했으며 연극 무대에서도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신뢰를 바탕으로 현 소속사와 계속 인연을 이어가게 된 윤기원은

 

“좋은 분들이 많이 도와주신 덕분에 시청자들과 더 자주 만날 수 있었다”며

 

“새 작품인 tvN ‘철인왕후’에도 많은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재계약 소감을 밝혔다.

 

‘철인왕후’는 12월 12일부터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