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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한승빈, 서울패션위크 런웨이 출격→티앤아이컬쳐스와 전속계약 '겹경사'
2019.10.16

[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고교생 모델 한승빈이 2020 S/S 서울패션위크에 출격해 우아한 워킹을 선보였다.

한승빈은 10월 15일 동대문 DDP에서 열린 2020 S/S 서울패션위크에서 장광효 디자이너의 ‘카루소(CARUSO)’ 무대에 나섰다. 고등학교 2학년이라고 믿을 수 없을 만큼 성숙한 매력과 카리스마 넘치는 비주얼을 자랑한 한승빈은 컬러풀한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한영고등학교 2학년 재학 중인 한승빈은 184cm, 65kg의 완벽한 모델 체형과 조각 같은 외모를 갖춘 모델로, 2017년 강남페스티벌 패션쇼를 시작으로 인디브랜드페어, 평창올림픽 1주년 기념 패션쇼, 서울패션위크 등 다양한 패션쇼 무대에 서 왔다.

가능성을 인정받은 한승빈은 최근 실력파 배우들이 소속돼 있는 티앤아이컬쳐스와 전속계약을 맺으며 연기자로서의 첫 발도 내디뎠다.

티앤아이컬쳐스 관계자는 “어릴 때부터 패션쇼 무대에 서며 갈고 닦은 비주얼과 신비로운 분위기를 가지고 있는 한승빈의 잠재력을 높게 평가했다”며 “현재 한승빈은 티앤아이컬쳐스 전속계약 뒤 배우가 되기 위해 열심히 트레이닝 중”이라고 밝혔다.

한승빈이 둥지를 튼 소속사 티앤아이컬쳐스에는 윤기원 곽지민 이태원 남태부 정유민 등 실력파 배우들이 소속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