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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민, ‘구해줘 감대리’ 주인공…공감 백배 회사원 된다
2019.10.16

정유민이 ‘구해줘 감대리’에 출연한다. 티앤아이컬쳐스 제공


배우 정유민이 웹드라마 ‘구해줘 감대리’를 이끈다.

정유민의 소속사 티앤아이컬쳐스는 16일 “정유민이 OBS 새 웹드라마 ‘구해줘 감대리’의 여주인공인 기획팀 대리 감정인 역에 캐스팅돼, 촬영을 모두 마치고 방영을 기다리는 중이다”라고 밝혔다.

‘구해줘 감대리’는 OBS에서 최초로 기획된 웹드라마로, 주인공 감대리(정유민)가 회사 최초로 여성 과장이 되는 과정을 그려냈다.

극중 정유민이 연기하는 감대리는 입사할 때 촉망받는 사원이었으나, 회사 생활에 매일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며 살아간다. 그런 가운데서도 자기만의 방식으로 회사 생활을 하루하루 이겨 내는, 평범한 회사원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낼 예정이다.

이번 작품에서 정유민과 같이 호흡을 맞추는 배우들로는 남부장 역의 정희태, 전무 역의 우현, 남부장 아내 역의 이승연 등이 있다. 연기파 배우들의 출격으로, ‘구해줘 감대리’는 공감 백배 직장생활을 그려낼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정유민은 ‘유나의 거리’, ‘응답하라 1988’, ‘가화만사성’, ‘마녀보감’, ‘구르미 그린 달빛’, ‘흉부외과’, ‘나인룸’ 등 다수의 작품에서 신 스틸러로 활약해온 배우다. KBS1의 새로운 일일드라마 ‘꽃길만 걸어요’로도 시청자들과 만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