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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선, 종영 앞둔 '리갈하이' 전격합류 "극 종반 중요 캐릭터"
2019.03.29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한은선이 JTBC 금토드라마 '리갈하이'의 마지막 키 플레이어가 된다.

29일 소속사 티앤아이컬쳐스는 "한은선이 '리갈하이' 15회부터 등장하는 한강그룹 신소재 연구원 천미리로 캐스팅됐다”며 “극의 종반을 장식하는 중요한 캐릭터인 만큼, ‘리갈하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활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은선이 맡은 천미리는 ‘리갈하이’의 주인공 고태림(진구)과 서재인(서은수)이 ‘절대 악역’인 한강그룹의 재벌 2세 성기준(구원)을 응징하기 위해 벌이는 결전 중 만나게 되는 인물로, 극의 전개에서 열쇠와 같은 캐릭터가 될 예정이다.

한은선은 170cm의 늘씬한 키와 도시적인 이목구비를 가져 ‘차도녀의 아이콘’이라 불리며 세련된 커리어우먼 역할을 많이 맡아왔다.

2013년 ‘별에서 온 그대’, 2014년 '닥터 이방인’, 2016년 '치즈인더트랩’, 2017년 '다시 만난 세계’ 등으로도 얼굴을 알렸다.

'리갈하이'는 29일과 30일 밤 11시 마지막 이야기를 남겨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