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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남태부, ‘선행천사’ 등극…어르신 위한 베개 증정식 참여
2019.02.14

[스포츠월드=정가영 기자] KBS 주말극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에 캐스팅되며 안방극장 본격 공략을 선포한 배우 남태부가 어르신들을 위한 훈훈한 선행으로 눈길을 모으고 있다.

남태부의 소속사 티앤아이컬쳐스의 네이버TV 공식 채널에는 최근 남태부의 선행 현장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은 지난해 9월 서울 송파구 마천동교회에서 진행된 어르신들을 위한 자선음악회 및 행사 현장으로, 남태부가 어르신들 앞에서 가누다 기능성 베개를 직접 증정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남태부는 “일교차가 심한데도 많이 와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감기 조심하십시오”라며 공손하게 어르신들을 챙겼다.
배우 남태부는 2010년 데뷔 이후 영화 ‘수성못’, 드라마 ‘흉부외과’, ‘미스함무라비’, ‘아버지가 이상해’ 등의 작품을 통해 개성적인 외모와 탁월한 연기력으로 차세대 신 스틸러에 등극한 바 있다. 특히 최근작인 SBS ‘흉부외과’에서는 남자 간호사라는 독특한 역할을 자연스럽게 소화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남태부는 3월 첫 선을 보일 KBS2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세젤예)’에 최근 합류, 새로운 모습으로 안방극장을 찾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