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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 송혜교' 유시아, '대가리: 쎈 놈들의 반란' 출연 예고편 공개
2018.11.12


배우 유시아(사진)가 배우 출신 박재훈 감독의 데뷔작 '대가리: 쎈 놈들의 반란’에 출연한다.

‘리틀 송혜교’로 불리며 주목받고 있는 유시아가 출연한 영화 ‘대가리: 쎈 놈들의 반란’의 예고편이 지난 5일 온라인을 통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유시아가 배우 강태혁과 영화 ‘대가리: 쎈 놈들의 반란’에 출연해 호흡을 맞췄다. 유시아는 주인공 현동(박태산 분)과 서로 좋아하는 사이인 여고생 ‘혜리’ 역을 맡았다. '혜리'는 예쁘고 조용하지만 신비로운 전학생이다.

또 극중에서 말할 수 없는 사연을 가진 캐릭터로 알려진 '혜리'는 유시아만의 섬세하고 개성있는 연기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영화 ‘대가리: 쎈 놈들의 반란’은 한 고등학교를 배경으로 2학년 '현동'과 3학년 '운도'의 갈등을 담은 학원물이다. 사회의 축소판이라고 할 수 있는 고등학교와 학생들의 생활을 완벽하게 구현했으며 실감나는 액션으로 긴장감을 더했다.

특히 '학교폭력’이라는 무거운 주제를 실제와 가까우면서도 극적으로 그려낸 영화로 알려져 더욱 눈길을 모으고 있다.

또한 지난 5일 공개된 예고편에는 남녀 고교생들의 리얼한 난투극은 물론 수위가 높은 욕설도 다수 등장해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영화 '대가리: 쎈 놈들의 반란’은 푸른잎 프로덕션이 제작하고 김지훈 작가와 슈퍼바이저 장유근 감독이 의기투합하고 배우 겸 감독인 박재훈이 메가폰을 잡았다.

배우 유시아는 동덕여대 방송연예과 출신으로 2012년 프로젝트 걸그룹 ‘티너스’로 데뷔 후 ‘내딸 서영이’, ‘응답하라 1994’, MBN 드라마 ‘연남동 539’에 출연하며 가수와 배우 활동을 통해 다재 다능한 면모를 보였다.

이어 웹드라마 ‘후유증’, 영화 ‘형’ 등 드라마와 영화 광고를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유시아의 활약이 기대되는 영화 ‘대가리: 쎈 놈들의 반란’은 12월 개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