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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부외과' 정유민X남태부, 간호사복 투샷…소속사→드라마까지 한솥밥
2018.09.18

[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배우 정유민과 남태부가 소속사에 이어 드라마까지 함께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는 27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SBS '흉부외과'에 티앤아이컬쳐스 소속 배우 정유민과 남태부가 출연한다. 정유민과 남태부는 차세대 신스틸러로 손꼽히며 대중과 관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극중 수술장 스크럽 간호사 배유리(정유민 분)와 중환자실 남자 간호사 이미란(남태부 분)으로 출연 소식을 전했던 두 배우는 간호사복을 입고 다정한 촬영 인증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인증샷에는 간호사복을 입은 정유민의 압도적인 미모와 장난끼 가득한 표정의 남태부가 눈길을 모은다.

영화와 드라마로 개성있고 탄탄한 연기력을 입증시킨 두 배우는 이번 드라마에서도 극중 역할과 높은 싱크로율을 선보여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소속사 티앤아이컬쳐스 측은 "두 배우 모두 다양한 작품을 활발하게 해오다 보니 같은 작품에 출연하게 됐다. 두 배우 모두 캐스팅 소식을 듣고 놀랐지만 더욱 열심히 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된것 같다."라며 "언제나 그랬던것 처럼 두 배우 모두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으니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정유민은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을 비롯해 '초인가족', '이판사판' 등 수 많은 작품에 출연해 주목받고 있다. 또한 지난 8월 15일 개봉한 '목격자'에서 실감나는 연기를 선보이며 차세대 신스틸러로 손꼽히고 있다.

남태부는 지난해 흥행했던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를 비롯해 '미스 함무라비', 웹드라마 '독고 리와인드' 등 많은 드라마에 출연해 실력을 입증하고 있다.

정유민과 남태부의 소속사 티앤아이컬쳐스에는 윤기원, 이태원, 곽지민, 윤정로, 오승윤, 한은선 등 실력파 배우들이 대거 소속되어 있어 더욱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배우 정유민과 남태부가 출연하는 SBS 수목드라마 '흉부외과'는 오는 27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