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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부, 뮤직드라마 '투제니' 캐스팅…인터넷BJ 역할
2018.07.19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남태부가 걸그룹 다이아의 정채연, 유니티의 앤씨아와 함께 KBS 2TV 뮤직드라마 '투제니(to Jenny)'에 출연한다고 소속사 티앤아이컬쳐스가 9일 발표했다.

'투제니'에서 남태부는 인터넷BJ로 등장하며 주인공들 사이에서 고군분투 하는 민봉 역을 맡았다. 드라마에선 편의점알바, 인터넷BJ, 뮤지션 등 다양한 직업군이 등장해 젊은이들의 현실을 그린다. '투제니'에는 다이아 정채연과 유니티 앤씨아 등도 출연한다.

남태부의 소속사에 따르면 '투제니'는 "누구나 한 번쯤 느꼈던 첫사랑의 달콤한 설렘과 주옥 같은 언더그라운드 음악이 어우러진 새로운 형태의 단막극"이라며 "첫사랑을 향한 설렘 가득한 순애보를 음악으로 표현하는 한 남자와 어려운 환경 속에서 한 가지 꿈을 향해 달려가는 한 여자의 이야기"란 설명이다.

남태부는 종합편성채널 JTBC '미스함무라비'에서 김동훈 역으로 출연해 활약한 바 있다.

[사진 = 티앤아이컬쳐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