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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로 함께해 행복했다”…장세림, ‘서울 자가에 대기업’ 마지막 인사→차세대 여주 행보 예고
2025.12.22

“미라로 함께해 행복했다”…장세림, ‘서울 자가에 대기업’ 마지막 인사→차세대 여주 행보 예고 / 배우SNS

 

‘모태 여주’로 주목받은 배우 장세림이 JTBC 토일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 종영을 맞아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최근 막을 내린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에서 장세림은 공장에서 일하는 현장 근로자 미라 역을 맡아 마지막까지 존재감을 드러냈다.  

JTBC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에서 장세림이 연기한 미라는 본사 부장이었던 김낙수가 좌천에 가까운 발령을 받아 내려간 공장에서 마주하는 인물이다. 김낙수 역은 류승룡이 맡아 극의 중심을 이끌었고, 장세림은 공장 라인에서 함께 부딪히는 막내 근로자의 모습으로 극에 활기를 더했다. 이에 따라 시청자는 김낙수가 새로운 현장에 적응해 가는 과정에서 미라 캐릭터가 주는 풋풋한 에너지와 현장감 있는 분위기를 함께 체감했다.  
 

장세림은 종영 인사를 통해 시청자에게 가장 먼저 감사 인사를 건넸다. 장세림은 “그동안 ‘김 부장 이야기’를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신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전하며 작품을 사랑해 준 이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따뜻한 시선이라는 표현에서 드라마 속 공장 사람들과 김낙수를 향한 시청자들의 응원과 애정이 함께 떠오른다.  

이어 장세림은 촬영 당시를 떠올리며 공장 세트장에서의 시간을 생생하게 회상했다. 장세림은 “뜨거운 여름날, 공장에서 한마음으로 달리고 또 달렸던 장면이 아직도 눈에 선합니다”라고 말하며 치열했던 촬영 현장의 온도를 전했다. 땀을 흘리며 함께 움직였던 배우들과 스태프들의 호흡이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대목이다.  

장세림은 선배 배우들과 스태프를 향한 감사도 빠짐없이 전했다. “갈피를 잡지 못할 때 옆에서 하나하나 친절하게 알려주셨던 류승룡 선배님과 정은채 선배님, 그리고 많은 공장 직원 선배님들과 조현탁 감독님을 비롯한 현장 스태프 선배님들께 정말 감사합니다”라고 밝히며 현장에서 받은 도움과 응원을 언급했다. 이에 따라 미라 캐릭터의 성장 뒤에는 류승룡과 정은채, 공장 직원 역 배우들, 그리고 조현탁 감독을 중심으로 한 제작진의 세심한 배려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종영을 맞은 아쉬움 속에서도 장세림은 작품에 참여했다는 자부심을 드러냈다. 장세림은 “앞으로도 두고두고 회자될 훌륭한 작품에 ‘미라’라는 캐릭터로 함께해서 행복하고 영광이었습니다”라고 전하며 의미 있는 경험이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더 좋은 모습으로 시청자 여러분께 찾아뵐 수 있도록 정진하겠습니다”라고 덧붙여 앞으로의 도약을 예고했다. 공장 막내 미라로 출발한 장세림이 다음에는 어떤 얼굴로 시청자를 만날지 관심이 모인다.  

‘김 부장 이야기’ 속 장세림은 귀여움이 묻어나는 앳되고 사랑스러운 얼굴로 공장 막내 같은 매력을 선보였다. 자연스럽게 현장 분위기를 밝히는 미라의 모습은 시청자의 시선을 끌었고, 특히 이주영 역을 맡은 정은채와의 관계에서 반전 매력이 드러났다. 언니이자 작업반장인 이주영과의 케미스트리는 따뜻하면서도 유쾌한 장면들을 만들어냈고, 공장 라인의 일상과 고민을 담백하게 보여주며 극에 현실감을 더했다.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는 김낙수가 모든 것을 내려놓고 새출발을 선택하는 해피엔딩으로 종영했다. 공장에서 함께한 캐릭터들의 서사가 정리되며 시청자는 새로운 삶을 향해 나아가는 김낙수와 주변 인물들의 뒷모습을 지켜봤다. 이에 따라 미라를 비롯한 공장 사람들도 각자의 자리에서 또 다른 내일을 맞이하는 모습으로 여운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