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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원 母, 물처럼 소주 먹는 아들 걱정 “누가 사발로 마셔”(효자촌)
2022.12.02
배우 윤기원의 모친이 술을 물처럼 먹는 아들을 걱정했다.

12월 1일 첫 방송된 ENA 예능 '효자촌' 1회에서는 '효자 5인방' 양준혁, 장우혁, 윤기원, 유재환(UL), 신성이 효자촌에 입주해 부모님과의 동거 생활을 시작했다.
이날 윤기원은 효자촌에 입성하며 페트병 소주 2병을 짐 가방에 넣어왔다. 마치 생수처럼 등장하는 술에 MC들이 놀란 가운데 윤기원이 "술을 사랑한다"며 "일주일에 7번 반을 먹는다"고 사전 인터뷰 한 모습이 공개됐다.

술을 물처럼 위장해 잠시 보관해놓은 윤기원은 이후 식사 준비가 끝나고 이를 꺼냈다. 그러곤 물컵에 이를 한가득 따랐다. 이를 옆에서 지켜보며 "조금만 따르라"고 잔소리하던 어머니는 컵 한가득을 채운 술에 "술을 사발로 마시는 사람이 어딨냐"고 꾸중했다.

심지어 이날 윤기원이 어머니를 위해 직접 차렸다는 밥상은 오징어볶음에 계란말이로 MC들에게 "안주 아니냐"는 의심을 받았다. 어머니는 해당 반찬에 술을 꿀떡꿀떡 마시는 아들을 내내 걱정어린 시선으로 바라봤고 양치승은 "저 정도면 거의 한 병 정도 되지 않냐"며 기함했다.

이후 윤기원은 효도란 무엇이라고 생각하냐는 질문에 "부모 속 안 썩이는 게 효"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데프콘은 그가 효가 무엇인지 알긴 안다며 웃었다. (사진=ENA '효자촌' 캡처)